미국 여행 중 러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브랜드, 바로 트랙스미스(Tracksmith)입니다. 러너들에게 입소문 난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로,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성, 그리고 희소성까지 모두 갖춘 브랜드죠.
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, 여행 중 경험 삼아 매장을 들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.
트랙스미스 매장은 어디에 있을까? (포커스 키워드: 트랙스미스)
트랙스미스의 공식 매장은 전 세계에 단 세 곳만 있습니다.
- 🇺🇸 미국 보스턴 (본점)
- 🇺🇸 미국 뉴욕 브루클린
- 🇬🇧 영국 런던
하지만, 세계 주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도시에는 일정 기간 동안 팝업 매장이 운영되며, 그 도시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도 판매되곤 합니다.
✔️ 저는 지난 미국 여행에서 시카고 팝업 스토어, 보스턴 매장, 뉴욕 브루클린 매장 이렇게 총 세 곳을 방문했습니다.
시카고 팝업 매장에서의 경험
시카고 마라톤 기간 중에 열린 팝업 스토어는 트랙스미스를 처음 접했던 곳이기도 해요. 이곳에서는 마라톤 한정판 디자인의 나시와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, 저도 몇 가지를 직접 착용해본 후 구매했습니다.
🏃♂️ 러닝할 때 중요한 건 기능성!
무엇보다 핏이 예쁘고, 활동할 때 편안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
트랙스미스 옷들은 땀이 들러붙지 않고 금방 마르는 소재로 되어 있어 장거리 러닝에 적합합니다.
보스턴 매장에서의 쇼핑 후기
트랙스미스의 본점은 보스턴에 위치해 있습니다. 브랜드의 시작점이자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에요. 매장은 러너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운영 중이며, 다양한 러닝 관련 정보와 전시도 함께 제공됩니다.
📍 보스턴 트랙하우스 링크:
https://www.tracksmith.com/pages/boston-trackhouse
보스턴 매장에서도 몇 가지 옷을 구매했는데, 지금까지도 자주 입는 러닝복입니다. 특히 여름용 반팔 티셔츠는 통풍이 잘 돼서 무더운 날씨에 유용하게 입고 있어요.
새로 구매한 긴팔 두 벌과 환율의 압박
최근에는 온라인으로 긴팔 러닝 티셔츠 2벌을 주문했습니다. 사이즈를 직접 입어보고 파악한 뒤라 인터넷 구매에 대한 부담도 적었죠. 다만…
💸 요즘 환율이 문제죠. 긴팔 두 개에 40만 원… 와이프가 사준다길래 고민할 틈도 없이 결제 완료했습니다. 이 정도면 러닝복이 아니라 거의 명품 취급을 받아야 할 듯하네요. 😅
트랙스미스를 입으며 느낀 점
✔️ 러닝할 때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브랜드
✔️ 고급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, 그리고 좋은 핏
✔️ 비싸지만 오래 입을 수 있어 가성비가 나쁘지 않음
👖 바지는 소재가 얇아서 아직은 입을 일이 없지만, 날씨가 풀리면 한 번 착용해볼 생각이에요. 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.
트랙스미스를 제대로 입으려면?
트랙스미스 옷은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에 더 잘 어울리는 핏이에요. 그래서 저도 요즘 다시 체중 조절을 시작했습니다. 비싼 옷 사놓고 못 입으면 안 되니까요. 😅
게다가 이런 고가 브랜드 옷들을 부담 없이 구매하려면, 역시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생기네요.
마무리: 트랙스미스는 러너에게 최고의 선물
트랙스미스는 단순히 기능성 의류를 넘어, 러닝이라는 문화 전체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. 미국이나 런던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. 직접 입어보면 왜 이 브랜드에 빠지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!